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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무손실 음향과 배터리 자가 교체 더한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5' 공개

기사입력 2026.08.21 14:04
  •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5(MTW5) 5종 / 소노바컨슈머히어링 코리아 제공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5(MTW5) 5종 / 소노바컨슈머히어링 코리아 제공
    독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가 플래그십 무선 이어폰 라인업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5(MTW5)’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정밀한 드라이버 튜닝과 차세대 무선 규격의 조화다. 아일랜드 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7mm 트루리스폰스(TrueResponse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최신 블루투스 6.0 및 aptX 어댑티브(Adaptive)·로스리스(Lossless) 코덱을 더한 구조다. 이를 통해 무선 환경에서도 원음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젠하이저 측 설명이다.

    동시에 전용 앱 스마트 컨트롤 플러스 내에선 8밴드 이퀄라이저(EQ)와 사운드 커스텀 기능을 제공, 사용자 취향에 맞춘 미세 조정을 지원한다.

    공간 음향과 노이즈 제어 기술도 대폭 보강됐다. 머리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해 음상의 위치를 고정하는 돌비 애트모스 헤드 트래킹을 제공해 영상·게임 몰입감을 개선했다. 소음 차단에는 주변 압력과 풍절음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적응형 하이브리드 ANC가 적용되었으며, 아시아계 사용자의 이관 구조를 고려한 하우징 설계와 밀착형 이어팁으로 물리적 차음성도 강화했다.

    더불어 유닛당 4개의 마이크와 골전도 센서, 그리고 AI(인공지능) 기반 음성 분리 기술을 융합해 야외 소음 속에서도 선명한 음성 전달력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멀티포인트, 구글·윈도우 고속 페어링, 무선 간섭을 방어하는 로버스트 모드를 지원하며,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오라캐스트(Auracast) 기능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MTW5는 사용자가 직접 이어버드와 케이스 배터리를 바꿀 수 있는 교체형 구조를 채택해 무선 이어폰의 고질적인 수명 한계를 크게 연장했다. 사용 시간은 ANC 비활성화 시 이어폰 단독 12시간, 충전 케이스 포함 최대 40시간이며, Qi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신제품은 플래그십 헤드폰인 모멘텀 5 와이어리스의 음향 기술과 기능을 이어버드에 적용해, 작은 크기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와 몰입형 오디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며, “음질뿐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설계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젠하이저 MTW5의 색상은 ▲크림 ▲그라파이트 ▲코퍼 ▲데님 ▲라벤더 등 총 5종으로 구성되며, 오는 9월 3일 온라인 최초 론칭을 시작으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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