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혼인신고 부부에 1인당 5만원·가구당 최대 10만원 상당 국내주식 지급
참여자 30대 71.7%로 최다…비계좌 보유 신청자도 37%
참여자 30대 71.7%로 최다…비계좌 보유 신청자도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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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이 ‘2026년 대한민국은 결혼하면 주식을 받는 나라’ 캠페인의 혼인 인증 참여자가 8월 첫째 주 3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2주 만이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혼인신고를 하고 이를 인증한 부부에게 1인당 5만원, 가구당 최대 10만원 상당의 국내주식을 지급하는 행사다.
혼인 인증 참여자는 캠페인 시작 5일 만에 1만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열흘이 채 되기 전에 2만명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전체 참여자의 7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23.9%, 40대 4.2% 순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신청자도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지난 12일 3만 번째 혼인 인증 고객을 만나 골드바 1돈(3.75g)을 전달했다. 해당 고객은 지난 3월 혼인신고를 마친 경기 성남 거주 30대 부부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향후 결혼뿐 아니라 출산과 취업 등 생애 주요 시점에 주식을 지급하는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호철 대표는 “카카오톡으로 생일을 축하하듯 주식으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은 카카오페이증권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선물하는 금융을 실현해 나가는 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신청과 혼인 인증 서류 제출은 2027년 1월 10일까지 가능하다. 카카오톡 지갑에서 혼인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별도 계좌 개설 없이 신청할 수 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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