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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오토, AME 2026서 대형트럭 자율주행 기술 공개

기사입력 2026.08.14 11:36
  • 마스오토가 AME2026에서 공개 예정인 코파일럿(왼쪽)과 자율주행 트레일러 트럭(오른쪽) / 마스오토 제공
    마스오토가 AME2026에서 공개 예정인 코파일럿(왼쪽)과 자율주행 트레일러 트럭(오른쪽) / 마스오토 제공

    대형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에 카메라 기반 E2E(End-to-End)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모델 '마스넷'을 탑재한 대형 트레일러 트럭과 레벨 2+ 자율주행 솔루션 '코파일럿'을 공개한다.

    AME 2026은 코엑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다.

    마스오토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 엑시언트 기반 대형 트레일러 트럭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이 차량에는 마스오토가 자체 개발하고 운영 중인 카메라 기반 E2E AI 자율주행 모델 '마스넷'이 탑재됐다. 대형트럭의 주행 특성에 맞춘 카메라 기반 레벨 2+ 자율주행 솔루션 '코파일럿'도 함께 선보인다.

    마스오토는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E2E AI 기반 트레일러 화물 유상 운송 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3분기부터 3개 주요 노선에서 수출 화물 자율주행 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마스오토는 한국과 미국에서 총 15대의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해 유상 운송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팀 코리아' 체제로 캘리포니아 롱비치항과 조지아주를 잇는 왕복 약 7000km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누적 자율주행 거리는 250만km, 실주행 데이터는 2000만km를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스오토는 코엑스 전시장 B430 부스에서 자율주행 트레일러를 전시하고 기술 상담과 파트너십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수 마스오토 대표는 "이번 AME 2026을 통해 실제 도로에서 검증을 마친 자율주행 트레일러 기술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물류 현장에 즉시 적용 및 확장 가능한 솔루션으로서 다양한 파트너십과 협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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