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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가 8월 1일 자로 소장 교체를 단행했다.
2023년 5월 부임해 3년 3개월간 서울사무소를 이끈 시미즈 유이치(清水雄一) 소장이 본부 귀임 발령에 따라 퇴임하고, 타우라 야스노리(田浦靖典) 신임 소장이 공식 취임했다.
시미즈 전 소장의 재임 기간 중 한국인 방일 여행객 수는 2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방일 외국인 중 1위를 기록했다. 퇴임 인사에서 그는 "역사적인 기록이 이어지는 시기에 한국의 여러분과 함께 여행 시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직업 인생에서 매우 자극적이고도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타우라 소장은 1984년생으로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JNTO에서 방콕사무소 수석차장(2019~2022)과 기획총실 사업·프로모션총괄그룹 매니저 등을 거쳐 이번에 서울사무소장에 부임했다.
그는 취임 인사에서 "2025년 한일 간 인적 교류가 1,3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전례 없는 성장이 이어지는 역사적인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일본 각지로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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