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희망브리지, 폭염 중대경보 속 홍대서 얼음생수 500병 나눔…야외 근로자·관광객 대상

기사입력 2026.08.07 13:39
  • 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제공

    수도권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서 폭염 현장 지원에 나섰다.

    6일 온도가 가장 높은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 홍대 야외 무더위 쉼터 일대에서 일반 시민과 야외 근로자, 관광객을 대상으로 얼음생수 500병과 식염포도당, 폭염 예방 부채를 직접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됐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6월부터 전국 16개 시·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10억 원 상당의 폭염 예방 물품을 선제적으로 전달하고 세탁구호차량도 투입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인 이승윤이 캠페이너로 참여하는 '폭염 재난 대응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배우 문가영·프로게이머 쵸비 정지훈 등 유명인들의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심각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폭염 극복을 돕는 구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폭염 취약계층 지원 기부는 희망브리지 누리집과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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