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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안전한 선택지 있지만, 도전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종합]

기사입력 2026.08.06 16:21
  •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항상 안전한 선택지는 있죠. 그전에 하던 에너지를 똑같이 이번 컴백에서 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것을 시도하는 이유는 그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힘들 수도 있고, 변수가 생기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걸어가며 배우는 것 같아요."
  •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스트레이 키즈가 다시 한번 도전과 실험 정신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는 새 미니앨범 'THIS & THAT'(디스 앤 댓)으로 컴백하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올해 첫 컴백 활동에 나서게 된 소감을 묻자 창빈은 "컴백 자체가 오랜만이기 때문에 다 설레는 마음이다"라며 "저희가 지난주까지 서울에서 콘서트를 했는데, 그때 받은 에너지를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새 앨범 'THIS & THAT'은 틀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해나가는 대범한 태도와 자신감을 담는다. 방찬은 "'THIS & THAT'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새로운 스트레이 키즈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게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 역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는 말에 승민은 "매 앨범 준비할 때 성과를 기준으로 잡기보다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다. 스테이와 많은 리스너들께 우리의 음악과 마음이 닿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타이틀로 선정된 'This & That'은 그룹의 칠(Chill)하고 쿨(Cool)한 무드를 극대화 한, 힙합 장르 기반의 그루비한 트랙으로 원하는 게 무엇이든 '이것저것 다' 해내겠다는 준비된 여유와 자신감을 노래한다. 창빈은 "지금까지 저희가 보여준 적 없던 여유로운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곡에 어떤 실험적인 부분이 있는지 묻자 창빈은 "그동안 들어본 적 없는 독특한 사운드가 있다. 조금은 지저분하게 들릴 수 있는 트랙에 비해 가사를 반복하면서 쉽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라며 "이 곡을 작업할 때부터 타이틀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훅 자체가 정말 빠르게 잘 나왔고, 거기에 맞춰 흥얼거리며 춤을 짜게 됐다"라고 곡에 대한 확신을 전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요소가 담긴다. 승민은 "이번에 친근한 장소들이 많이 나오는데, 리스너들께 너무 멀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스트레이 키즈가 옆에서 우리의 마음을 읊어주고, 때로는 시원하게 때려준다는 그런 마음이 들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필릭스는 "이번에 한국적인 요소를 처음 담은 것은 아니지만, 오직 스트레이 키즈만이 할 수 있는 진하고 깊은 맛을 담아 새롭게 우려낸 곡과 앨범이다. 우리만의 색깔이 잘 담긴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새 앨범에는 이 외에도 3RACHA(방찬, 창빈, 한)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RUN IT'(런 잇), 'After You'(애프터 유), 'FARMING'(파밍)과 함께 창빈이 작사 및 작곡 참여한 'I Do'(아이 두), 방찬과 창빈이 작사 및 작곡 참여한 'Way Out'(웨이 아웃), 한이 작사 및 작곡 참여한 '그날'과 타이틀곡 'This & That'의 페스티벌 버전까지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아이엔은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자부심에 대해 "3RACHA의 프로듀싱에서 나오는 것 같다. 항상 더 기대가 된다"라고 답했다.

    수록곡 중 'After You'는 그동안 3RACHA가 꼭 해보고 싶었던 장르 중 하나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창빈은 "기타 베이스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작해서 훅에서 EDM으로 터트리게 되는데 여름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계기로 밀어붙이게 된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꾸준히 다작을 할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방찬은 "음악은 제가 편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을 녹여내는 것이라, 그렇게 많은 곡을 만들었다는 것도 몰랐는데 3RACHA와 함께한 덕분에 가능했던 것 같다. '너희의 음악이 나를 구해줬어'와 같은 피드백을 들을 때가 특히 좋은 것 같다. 그런 말들 덕분에 계속 작업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서보형 객원 사진기자, geenie44@gmail.com

    음악적 성과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기존 앨범 누적 판매량이 1천만 장을 넘어서며 세계적인 메가 IP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한은 "저희를 사랑해 주는 분들 덕분에 저희가 열심히 음악을 할 수 있고, 이 길을 걸어갈 수 있는 것 같다. 언제나 받는 애정과 응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스테이와 함께 오래갈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스트레이 키즈'다움에 대해 물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트레이 키즈로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좀 더 여유로워진 분위기를 녹여냈다. 앞으로도 스트레이 키즈는 새로운 모습을 위해 노력할 것 같다"라며 "스트레이 키즈다움은, 우리가 곡을 만드는 것에 있는 것 같다. 잘하는 것을 찾고, 익숙하지 않은 것에는 도전하며 우리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것이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렇게 음악을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 새 미니앨범 'THIS & THAT'은 오는 7일(금)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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