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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이 마곡 신사옥 '소노트리니티 커먼스' 1층에 유기묘 입양 허브 '퍼라운지(Purr Lounge)'를 정식 오픈했다.
퍼라운지는 관람 목적의 고양이 카페와 달리, 구조된 유기묘들의 정서적·신체적 재활을 돕고 책임 있는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동물복지 공간이다. 소노수의재단의 의료 지원을 받아 건강 검진·치료뿐 아니라 개체별 성향에 맞춘 정서 케어와 사회화 적응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파양을 줄이기 위한 입양 프로세스 '퍼 브릿지(Purr Bridge)'도 운용된다. 입양 희망자는 심층 면담과 주거 환경 심사, 사전 보호자 교육을 필수로 거쳐야 한다.
시그니처 캐릭터 '푸르(PURU)' 굿즈와 카페 '플라워플로우' 음료 바우처가 포함된 '퍼 패스(Purr Pass)' 판매 수익 전액은 유기묘 보호와 입양 지원 활동에 환원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생명 존중과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도심 한가운데서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소노수의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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