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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홈 시장이 성장하면서 가전업계의 경쟁 무대도 제품 판매를 넘어 체험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로봇청소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제품군을 강화하는 업체들이 소비자 접점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체험 공간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로보락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7층에서 스마트 홈 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로보락의 주요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장에는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시리즈'를 비롯해 무선 진공청소기 'H60 허브 시리즈',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시리즈', 지난달 출시한 프리미엄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오엑스' 등이 전시된다.
로봇청소기 체험존은 실제 주거 환경을 구현해 문턱 이동, 장애물 회피, 카펫 청소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품별 청소 성능 비교와 시연도 진행돼 소비자가 제품 특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 상담과 구매 지원도 함께 운영하며, 공식 애프터서비스(AS)와 개인정보 보호 체계 등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로봇청소기 브랜드인 만큼, 제품 경쟁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역시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로보락의 다양한 스마트 홈 제품 체험부터 전문 상담, 구매까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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