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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겨울 아우터를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온라인 유통업계의 역시즌 판매 경쟁도 확대되고 있다.
LF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지난 6월 말부터 진행한 역시즌 릴레이 라이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LF몰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역시즌 특가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증가했다. 겨울 아우터를 비교적 낮은 가격에 구매하려는 수요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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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F몰은 역시즌 라이브 대상 브랜드를 확대했다. 기존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바버에 더해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포함해 총 3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5일 바네사브루노와 질스튜어트 여성 방송을 시작으로, 7월에는 알레그리·질스튜어트뉴욕 남성과 바버 라이브를 차례로 운영했다. 방송에서는 패딩과 코트, 퀼팅 재킷 등 겨울 아우터를 중심으로 판매했다.
여성 컨템포러리 방송에서는 퀼트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등을 선보였으며, 남성 컨템포러리 라이브는 방송 1시간 동안 거래액 약 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방송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방송 최고 동시 접속자는 3000명, 누적 시청자는 10만명을 기록했다.
바버 역시즌 라이브에서는 기존 왁스 재킷 중심에서 패딩과 퀼팅 재킷까지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LF몰 관계자는 “여름철 역시즌 쇼핑 수요를 반영해 브랜드와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라이브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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