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중국어권·일본어권 맞춤 캠페인·야간관광 콘텐츠 연계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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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K팝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석매튜와 함께한 비짓서울 글로벌 캠페인 'Met U in Seoul'이 누적 조회수 4,000만 회, 참여반응(Post Interaction Score) 98만 건, 신규 팔로워 9만5,000명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6월 29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석매튜가 성수동·잠원한강공원·서순라길 등 서울의 로컬 명소를 직접 돌아보며 '서울식 환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예고편·본편·챌린지·인터뷰·하이라이트 등 총 12편이 영문·일문·중국어번체·중국어간체 4개 어권 12개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함께 진행한 SNS 이벤트에는 4개 어권에서 총 5,661명이 참가해 약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짓서울이 3년간 문화권별 맞춤 콘텐츠 전략을 꾸준히 운영해온 결과물로 평가된다. 동일한 콘텐츠를 일괄 게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플랫폼과 이용자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차별화한 전략이 비짓서울을 누적 팔로워 300만 규모의 글로벌 관광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새롭게 유입된 9만5,000명의 팔로워는 향후 서울을 방문할 잠재 관광객으로도 주목된다.
서울관광재단은 하반기에도 중국어권·일본어권 등 핵심시장별 맞춤형 디지털 캠페인을 이어가는 한편, 서울시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과 연계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원종 서울관광재단 국제관광·MICE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K팝 팬덤과 서울관광을 연결해 비짓서울의 글로벌 영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계기가 됐다"며 "야간관광 등 서울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핵심시장별 이용자 특성에 맞게 알리는 전략적 디지털 마케팅을 펼쳐 실제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