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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이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ESG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TV조선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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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관장은 제41대 국립수산과학원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초대 관장으로 취임했다. 수도권 최초의 국립 해양문화시설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개관 이후 해양문화 확산과 공공 문화서비스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이번 수상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박물관은 지난해 특별전 ‘고래와 인간’과 디지털 실감영상 특별전 ‘하모니: 고래로 바다를 보다’를 개최해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해양 플로깅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 문화기관 및 예술가와 협업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환경 보호와 지역 상생 활동도 이어왔다.
우 관장은 “이번 수상은 해양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박물관 임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반영해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상생, 미래세대 교육에 기여하는 공공문화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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