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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남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원장이 TV조선이 주관한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원장은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정책 추진에 맞춰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진흥원은 유보통합 정책 지원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참여하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지원하고, 어린이집·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한 공통 4대 분야 연수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출생통계와 어린이집·유치원 인프라 정보를 연계한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영유아 정책지도를 구축해 지역별 영유아 현황과 정책 수요를 분석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전남, 광주, 대구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AI 치아 검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영유아 구강 상태를 분석하고 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모델을 도입했다.
조용남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 임직원과 보육·유아교육 현장 관계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정책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데이터와 AI 기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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