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소 연료전지 기술 키운 범한그룹…정영식 회장,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기사입력 2026.07.29 09:00
기술 개발·사업 다각화·사회공헌 활동 공로 인정
  •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TV조선이 주관하는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회사에 따르면 정 회장은 선박용 공기압축기 국산화를 목표로 1990년 범한산업을 설립한 이후 수소 연료전지 기술 개발과 수소에너지 사업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 TV조선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범한그룹 제공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 TV조선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범한그룹 제공

    범한그룹은 수소 산업 전주기 기술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2019년 범한산업에서 범한퓨얼셀을 물적분할해 설립했으며, 잠수함과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제조,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범한퓨얼셀이 2022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18년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을 공급하고 2022년에는 범한메카텍을 인수해 액화수소 저장 용기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범한메카텍은 소형모듈원전(SMR)과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에너지 전환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600억원 규모의 프리IPO를 마쳤으며, 현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용과 발전용 연료전지, 수소전기버스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수출형 잠수함용 연료전지 모듈 개조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범한그룹은 지역사회 기부와 문화예술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정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남메세나협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에 참여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경남메세나 문화경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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