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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그룹이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구단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9년 6월까지 이어지며, 양사는 향후 세 시즌 동안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파트너십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 남녀 축구팀이 참여하는 독점 콘텐츠를 제작하고, 팬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글로벌 서포터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BYD는 파리 생제르맹의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브랜드를 노출하고, 구단 운영을 위해 BYD와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 차량을 지원한다.
리처드 히즐그레이브 파리 생제르맹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혁신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인 BYD는 뜻을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차별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 리 BYD 그룹 수석부사장은 "탁월함과 도전 정신, 혁신을 상징하는 글로벌 클럽 파리 생제르맹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BYD 역시 기존의 틀에 도전하고 혁신을 통해 발전을 이끌며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가려는 열정을 공유하는 두 글로벌 브랜드가 함께하는 뜻깊은 연결"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 팬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