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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성급 호텔에 처음으로 모션베드가 정식 비치됐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전동 침대 'N32 모션베드'를 납품했다. 팝업 형태가 아닌 정식 납품은 국내 5성급 호텔 중 이번이 처음이다.
반얀트리 서울은 그랜드 프리미어 풀 스위트 객실에 N32 모션베드를 배치한 '슬립 웰니스(Sleep Wellness)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수면뿐 아니라 독서·영상 시청 등 침대 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확산하면서 호텔업계에서도 숙면 경험 차별화에 나선 결과다.
N32 모션베드는 5개 플레이트로 분절돼 자세와 수면 환경에 따라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분절 면에 안전 센서를 부착해 끼임 감지 시 자동으로 안전 모드가 실행되며, 아이들의 기기 내부 진입을 막는 스판 안전 가림천도 설치됐다. 블루투스 연결·A·C타입 충전 포트·모션 저장 모드(메모리 기능)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모션베드와 함께 N32 폼 매트리스와 퀸즈밀러 오가닉 비건 필로우도 비치됐다. 폼 매트리스는 천연 식물성 원단과 고탄성 패턴폼을 적용했으며, 베개는 국제 유기농 섬유 인증 GOTS와 글로벌 비건 인증 V-Label을 획득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이번 반얀트리 서울 납품은 국내 주요 특급호텔에 팝업 형태가 아닌 모션베드가 정식 비치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탁월한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모션베드와 퀸즈밀러 오가닉 비건 필로우로 투숙객들에게 차별화된 숙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N32는 앞서 콘래드 서울·비스타 워커힐 서울·신라모노그램 강릉·시그니엘 부산에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를 공급해온 데 이어 이번에 모션베드·폼 매트리스·베개로 공급 범위를 넓혔다. 시몬스의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독립 멀티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