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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에이치컨설팅·KOICA, 필리핀 조세 전자정부 사후지원 사업 종료

기사입력 2026.07.14 17:00
  • /제이앤에이치컨설팅 제공
    /제이앤에이치컨설팅 제공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개발협력 전문기업 제이앤에이치컨설팅이 함께 수행한 '필리핀 조세분야 전자정부시스템 구축사업 사후지원(PMC)' 종료식이 지난 7일 필리핀 국세청(Bureau of Internal Revenue, BIR)에서 개최됐다.

    종료식에는 필리핀 재무부(Department of Finance, DOF), 필리핀 국세청(BIR),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KOICA, 제이앤에이치컨설팅 등 양국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KOICA 무상원조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된 '필리핀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EIS) 구축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2025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시스템 운영 안정화와 세금계산서 검증 체계 보완, 세무조사 모니터링 기능 개선 등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에 축적되는 거래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시스템 운영 안정성도 보완했다.

    필리핀 국세청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 적용 대상을 기존 대형 납세자에서 중소형 납세자(SMEs)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민간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제공사업자(ESP) 도입과 데이터 관리 체계 보완도 추진할 예정이다.

    KOICA 필리핀사무소 정영선 소장은 "이번 사후지원 사업은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이 납세자 준수 관리와 위험 분석, 데이터 기반 행정 지원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 기반을 보완한 사업"이라며 "필리핀 국세청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기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제이앤에이치컨설팅 제공
    /제이앤에이치컨설팅 제공

    제이앤에이치컨설팅 사업총괄 정광옥 PM은 "이번 사후지원 사업은 전자세금계산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KOICA와 필리핀 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조세행정 발전을 지원하고, 축적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전자정부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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