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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검색창을 열지 않아도 취향에 맞는 여행지가 피드로 흘러온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고객이 검색하지 않아도 여행·여가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주는 '발견' 서비스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메인 홈 상단 '발견' 탭에서 SNS에서 화제가 되는 여행지, 인기 숙소·공연, 새롭게 떠오르는 액티비티 등을 피드 형태로 둘러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 바로 예약으로 이어진다. 기존에는 가고 싶은 여행지를 먼저 정한 뒤 검색하는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콘텐츠를 보다가 예상치 못한 여행을 발견하는 경험이 가능해진다.
이 서비스는 놀유니버스의 AI 에이전트 기술로 구현됐다. AI가 SNS 트렌드와 NOL 플랫폼 내 검색량·예약량·고객 후기를 종합 분석해 관심도 높은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미지 수집부터 상품 매칭·콘텐츠 작성까지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여기에 고객 행동 데이터를 결합해 개인별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한다.
윤현모 놀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는 플랫폼을 넘어 몰랐던 즐거움까지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매일 찾고 싶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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