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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개막하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2026'이 경기 관람 외에도 즐길거리를 대폭 늘렸다. 클럽하우스 앞 잔디광장에 조성되는 '갤러리 플라자'가 핵심이다. 푸드트럭과 휴식 공간에 더해 골프존 스크린 퍼팅 챌린지, 강원FC와 함께하는 슈팅 챌린지, 골프와 접목한 포켓볼 챌린지 등 체험형 부스가 들어선다.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지역 브랜드와 협업한 '하이원 나이트 마켓'이 운영되며 축제 열기를 밤까지 이어간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유용욱 셰프의 바베큐 플레이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번 홀 선수 입장 시 갤러리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대회 둘째 날에는 주요 선수들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어린이 갤러리에게는 하이원 캐릭터 '하이하우' 인형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경품 이벤트도 강화했다. 입장객 전원에게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하고, 라운드별 명품 브랜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골프 팬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 누구나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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