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반

스트라드비젼, 올 상반기 신규 프로젝트 390억 수주… "지난해 연매출 2.2배"

기사입력 2026.07.06 12:05
  • 스트라드비젼 CI / 스트라드비젼 제공
    스트라드비젼 CI / 스트라드비젼 제공

    스트라드비젼이 올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OEM) 및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 개발 계약 약 390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180억원)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수주는 자동차 산업 특성상 확정된 개발 계약만을 기준으로 집계된 것으로, 향후 양산 물량 변동 가능성은 제외됐다. 또한, 양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라이선스(로열티) 매출은 포함되지 않았다.

    스트라드비젼은 확보된 프로젝트가 2026~2027년 순차적으로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며, 이후 양산 단계에서는 별도의 라이선스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주 프로젝트는 미국, 인도, 중동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미국·유럽 지역 Tier-1 고객사를 대상으로 확보됐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양산 경험이 신규 프로젝트 수주로 이어지고 있다고 화사 측은 설명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IPO 이후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수급 이슈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스트라드비젼은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과 실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가겠다"며, "이번에 확보한 390억원 규모의 개발 계약(NRE)은 지난해 연간 매출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향후 2026~2027년 매출 인식과 양산 이후 로열티 매출 확대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어 "확보한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양산으로 연결하고, 지속적인 신규 수주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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