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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없어도 성과 냈다"… 지커 7X, 사전 예약 한 달 만에 1000대 돌파

기사입력 2026.07.06 10:22
  • 지커 7X / 지커 코리아 제공
    지커 7X / 지커 코리아 제공

    지커 코리아는 중형 전기 SUV '7X'가 사전 예약 시작 약 한 달 만에 누적 예약 1000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5일부터 전국 9개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한 7X는 프로(RWD), 맥스(RWD), 울트라(AWD)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각각 5299만원, 5999만원, 6999만원이다. 사전 예약에서는 고성능 사양을 갖춘 울트라 트림과 1회 충전 시 최대 48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맥스 트림의 선택 비중이 높았으며, 프로 트림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예약이 이어졌다.

    울트라 트림은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645마력, 최대토크 72.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3.9초다. 100kWh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와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환경부 상온 복합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440km를 주행할 수 있다.

    맥스 트림은 동일한 100kWh NCM 배터리와 후륜 전기 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45kg·m을 발휘하며, 환경부 상온 복합 인증 기준 최대 483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프로 트림은 지커가 자체 개발한 75kWh 리튬인산철(LFP) 골든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후륜 싱글 모터를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 지커 7X / 지커 코리아 제공
    지커 7X / 지커 코리아 제공

    지커 코리아는 현재 전국 9개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연내 14개 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1개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고객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새롭게 진입한 럭셔리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는 점에서 7X를 향한 한국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이 지커의 브랜드와 상품을 경험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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