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올리브영, 美 첫 페스타 연다…K뷰티 체험 공간 선보여

기사입력 2026.07.02 14:32
LA 컨벤션센터서 3일간 개최…KCON LA 2026과 연계
1422평 규모 K뷰티 플레이그라운드 조성…서울 상권 테마 구현
  • CJ올리브영이 미국에서 첫 ‘올리브영 페스타’를 열고 K뷰티 체험 콘텐츠를 현지로 확장한다. 지난 5월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 개점에 이어 대규모 체험형 행사를 결합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히는 행보다.

    CJ올리브영은 오는 8월 14일부터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6과 연계해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약 4700㎡(1422평) 규모로 조성되며, K뷰티 플레이그라운드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운영된다. 행사장은 올리브영 매장을 구현한 스토어존을 중심으로 홍대, 명동, 성수, 강남 등 서울 주요 상권을 테마로 구성된다.

  • 지난 5월 일본에서 개최한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 현장./CJ올리브영 제공
    지난 5월 일본에서 개최한 올리브영 페스타 JAPAN 2026 현장./CJ올리브영 제공

    각 구역에서는 스킨스캔 등 체험형 뷰티 콘텐츠가 제공되며, 방문객이 서울 거리를 여행하듯 K뷰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대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도 운영된다. 각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에게는 페스타 한정 구디백이 제공된다.

    중소·인디 브랜드를 위한 현지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브랜드가 직접 제품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뷰티&헬스 딥 다이브 프로그램과, 참여 브랜드 간 교류를 위한 퓨처커넥트 라운지가 운영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미국 현지에서 K뷰티 경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매장과 온라인몰, 페스타를 연계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