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

매출 9,688억·영업이익 2,482억 역대 최대…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도전

기사입력 2026.06.29 10:24
  • 소노인터내셔널 CI/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인터내셔널 CI/소노인터내셔널 제공

    소노트리니티그룹의 호스피탈리티 계열사 소노인터내셔널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지난 26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21개, 해외 22개 지역에서 리조트·호텔 약 1만5,000여 객실을 보유한 기업으로 스키장·워터파크·승마장·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등 레저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0년 베트남 소노벨 하이퐁 위탁운영으로 해외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미국 뉴욕 '33 시포트 호텔 뉴욕',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호텔', 워싱턴DC '노르망디호텔', 프랑스 파리 '호텔 담 데 자르'를 잇따라 인수하며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했다. 2029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장을 총 55개 호텔·리조트로 늘릴 계획이다.

    실적도 탄탄하다. 2025년 매출 9,688억 원, 영업이익 2,482억 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 성과를 달성했으며, 매년 20%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호텔과 항공의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글로벌 하스피탈리티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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