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반

2026 부산모빌리티쇼… "신차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한자리에"

기사입력 2026.06.26 18:38
  •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 성열휘 기자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 성열휘 기자

    2026 부산모빌리티쇼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일반 관람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어진다.

    '내일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는 12개국 141개 기업이 참가해 자동차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해양 모빌리티 등 미래 이동수단 기술을 선보인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신차와 전동화 전략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현대차는 신형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차세대 SDV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신형 그랜저와 스타리아 EV를 비롯해 아이오닉 5·6·9, 넥쏘 등 전동화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를 중심으로 어린이 통학차, 이동형 펫 스토어, 모바일 뱅크 등 특장 모델을 공개했다. EV3, EV4, EV5, EV6, EV9 등 전기차 라인업도 함께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랜드 '마그마'를 주제로 마그마 GT 콘셉트와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전시한다. GV60 마그마와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등도 함께 공개했다.

  • BYD 씨라이언 6 DM-i / 성열휘 기자
    BYD 씨라이언 6 DM-i / 성열휘 기자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BMW 그룹 코리아가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등 3개 브랜드 차량을 전시한다. 글로벌 한정판 7시리즈 네로 루쏘 에디션과 순수 전기 SAV 더 뉴 iX3, MINI JCW 전기차, M1000RR 모터사이클 등을 선보였다.

    BYD코리아는 국내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씨라이언 6 DM-i'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전시장에서는 DM-i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등 전동화 기술도 함께 소개한다.

  • 램 1500 / 성열휘 기자
    램 1500 / 성열휘 기자

    차봇모터스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기반의 스페셜 프로젝트 차량 '그레이캡'과 램 브랜드의 신형 픽업트럭 '램 1500'을 부산·영남 지역에서 처음 공개했다.

    완성차 외에도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전시가 마련됐다. 토프모빌리티는 전기비행기 '벨리스 일렉트로'와 체험 비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엔젤럭스는 전기추진 반잠수정과 수륙양용 미래항공기체(AAV), 소방용 드론 등을 전시한다. 캔암코리아는 ATV와 수상 레저 장비 등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벡스코 외 부산 도심으로도 확대됐다.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RV 튜닝카와 캠핑카, 친환경차를 주제로 한 야외 특별전이 열리며, 도모헌에서는 자동차를 소재로 한 특별전 '벨로시티'가 진행된다. 시발자동차와 1933년식 포드 소방차 등 클래식카도 함께 전시된다.

    벡스코에서는 브랜드별 신차 시승과 오프로드 동승 체험, 자동차 안전벨트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제2전시장에서는 코리아캠핑카쇼와 오토매뉴팩&로봇엑스포, 빅테크쇼가 동시 개최돼 모빌리티 관련 산업 전시와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2026 부산모빌리티쇼는 내달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종료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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