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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모터스가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에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램 1500을 전시하며 커스터마이징 모델과 최신 픽업트럭을 선보였다.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스를 단독 운영하고, 비히클 어패럴 브랜드 마카쥬와 협업한 스페셜 프로젝트 차량 '그레이캡'을 공개했다.
그레이캡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RAF) 프로펠러 전투기와 파일럿 제임스 에드가 존슨의 항공기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외관에는 유광 실버 컬러 '마카쥬 에어리얼 알로이 실버'와 무광 '마카쥬 고스트 스카이블루'를 조합했으며, 항공기 리벳 형상의 디테일과 패널 라인, RAF 라운델 그래픽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전투기 조종석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군용 텐트 원단 소재 시트와 시트 후면 택티컬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차봇모터스는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과 함께 마카쥬와 공동 개발한 고급화 패키지 등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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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램의 한국 어프루브드 리테일 파트너인 차봇모터스는 이번 행사에서 신형 '램 1500' 2개 트림도 부산·영남 지역에서 처음 공개했다.
신형 램 1500은 기존 V8 엔진 대신 3.0리터 허리케인 HO(High-Output)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540마력, 최대토크는 72.0kg·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97km까지 4.6초 만에 가속한다.
전시 차량은 럭셔리 트림인 '리미티드'와 오프로드 중심의 'RHO' 두 가지다.
리미티드는 나투라 플러스 가죽 시트와 리얼 오픈 포어 우드 트림, 1열 마사지·통풍·열선 시트, 2열 리클라이닝 기능, 에어 서스펜션 등을 적용했다.
RHO는 롱 트래블 서스펜션과 빌스타인 블랙호크 e2 어댑티브 댐퍼, 35인치 타이어, 18인치 비드락 휠, 9가지 주행모드 등을 탑재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램 1500에는 멀티펑션 테일게이트와 적재함 측면 수납공간인 램박스 카고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14.4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0.25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 10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해 총 50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 구성을 제공한다.
또한, 19개 스피커의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트레일러 후진 조향 제어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 뷰 등 다양한 편의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을 탑재했다.
차봇모터스의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와 램 전시관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오는 7월 5일까지 운영된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부산 및 영남권의 보다 많은 고객께 선보이고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그레나디어가 최고급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만나 프리미엄 오프로드 시장에서 고유한 영역을 개척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어 "램 1500은 픽업트럭 시장의 룰을 완전히 바꾸는 게임 체인저"라며,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을 능가하는 첨단 편의장비와 디스플레이,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승차감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한국의 안목 높은 고객에게 '프리미엄 픽업트럭'의 진정한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