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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웨딩·비즈니스 공략”…서울드래곤시티, 스카이 라운지 연회장 신설

기사입력 2026.06.22 11:06
  • 서울드래곤시티 프리미엄 연회장 ‘르 시엘 31(LE CIEL 31)’/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서울드래곤시티 프리미엄 연회장 ‘르 시엘 31(LE CIEL 31)’/서울드래곤시티 제공

    호텔 연회 및 웨딩 시장이 고급화·세분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드래곤시티가 고층 뷰를 결합한 프리미엄 연회 공간을 새롭게 확충하며 하이엔드 MICE 및 웨딩 수요 공략에 나섰다. KTX 용산역 인근의 교통 접근성과 고층 스카이라운지의 조망권을 앞세워 복합 이벤트 베뉴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스카이킹덤 31층에 한강과 남산 조망을 갖춘 신규 연회장 ‘르 시엘 31(LE CIEL 31)’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간은 전면 통창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시야를 확보했으며, 웨딩, 기업 행사, 리셉션, 프라이빗 다이닝 등 행사 성격에 맞춰 다각도로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용객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한 독립 동선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단일 홀 내부 규모는 약 300~350명 수용이 가능한 수준이다. 무대 좌우에는 대형 LED 미디어 월을 설치하고 좌측면에 스크린 2대를 추가 배치해 시각적 연출력을 높였다. 천고의 높낮이 차를 둔 입체적 설계와 무대 양측 커튼 개폐 기능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넓혔다. 아울러 웨딩 전용 신부대기실은 한 층 위인 32층에 독립적으로 배치해 행사 집중도를 높였다.

    같은 층인 32층에는 소규모 프리미엄 행사를 겨냥한 연회장 ‘레뚜왈 1&2(L’ÉTOILE 1&2)’도 함께 신설됐다. 라운드 테이블 기준 30~40명 규모를 수용하는 공간으로, 가변형 파티션을 개방해 통합 운영할 수 있어 소규모 비즈니스 미팅부터 프라이빗 디너까지 다채로운 니즈에 부합하도록 구성했다.

    공간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르 시엘 31 웨딩 쇼케이스’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픈 하우스 형태로 진행되며, 공간 투어, 플라워 콘셉트 제안, 웨딩 상담 등을 통해 신규 베뉴의 활용성을 다각도로 소개할 계획이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용산의 입지적 강점과 고층부의 조망을 결합해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르 시엘 31은 비즈니스 행사부터 맞춤형 연회까지 폭넓은 목적을 수용하는 대표적 프리미엄 이벤트 베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기존 ‘그랜드 볼룸 한라’, ‘랑데부’에 이어 이번 ‘르 시엘 31’과 ‘레뚜왈’을 추가함으로써, 대규모 MICE부터 소규모 프라이빗 이벤트까지 아우르는 연회 공간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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