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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와인, 글로벌 항공사 대회서 6관왕

기사입력 2026.06.19 16:21
  • 시상식에 참석한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과 영국지점 직원이 수상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영국 비즈니스트래블러·Jonathan Browning 제공
    시상식에 참석한 강길후 대한항공 영국지점장(왼쪽)과 영국지점 직원이 수상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영국 비즈니스트래블러·Jonathan Browning 제공

    대한항공이 세계 항공사 와인 평가 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6'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대회에서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에 출품한 '샤또 기로 2022'가 94점을 받아 금메달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해당 와인에 대해 진한 골드 앰버색을 띤 짙은 색감, 디저트와 어울리는 향이 특징이라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이 일등석에서 제공되는 레드 와인 '쉐이퍼 원 포인트 파이브 2023'과 프레스티지석의 샴페인 '팔머 앤 코 그랑 떼루아 2015'도 각각 퍼스트 레드 와인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한항공이 출품한 퍼스트와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각각 3위를 차지해 두 부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일등석에서 서비스하는 샴페인 '크룩 그랑 뀌베 173 에디션'은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는 1976년 영국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항공사 와인 평가 대회다. 1985년부터 전 세계 항공사의 상위 클래스 와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왔으며, 와인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이스팅 방식으로 심사한다. 올해 시상식은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현재 대한항공은 전 객실에서 총 61종의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퍼스트 클래스는 20종,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30종이다. 지상과는 다른 기내 환경 및 기내식과의 어울림을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선정했으며, 신규 와인의 경우 동일 노선 탑승 시에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순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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