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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지라글리아 레가타 2026’ 공식 파트너로 참여

기사입력 2026.06.17 11:27
  • /로로피아나 제공
    /로로피아나 제공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세계적인 오프쇼어 세일링 대회인 '지라글리아 레가타(Giraglia Regatta)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요트 클럽 이탈리아노(Yacht Club Italiano)와 소시에테 노티크 드 생트로페(Société Nautique de Saint-Tropez)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생트로페와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다. 로로피아나는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

    1953년 시작된 지라글리아 레가타는 지중해를 대표하는 오프쇼어 세일링 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매년 200척 이상의 요트와 세계 각국의 프로·아마추어 세일러들이 참가하며 국제적인 해양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 대회는 연안 레이스와 장거리 레이스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생트로페를 출발해 코르시카 북부의 지라글리아 암초(Giraglia Rock)를 돌아 제노바까지 약 241해리(약 450km)를 항해하게 된다. 메종 부회장인 피에르 루이지 로로피아나(Pier Luigi Loro Piana) 역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생트로페 항구에서는 참가 선수와 관계자, 세일링 팬들을 위한 레이스 빌리지와 '로로피아나 지라글리아 라운지'가 운영된다. 현장에는 대회 관련 전시와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우승 트로피와 '로로피아나 지라글리아 컵'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6월 20일 제노바에서 최종 시상식을 열고 연안 및 장거리 레이스 성적을 종합해 우수 참가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1953년 시작된 지라글리아 레가타는 올해로 73회를 맞았으며, 2024년부터 로로피아나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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