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신청 개시…복지로서 15일부터 접수

기사입력 2026.06.15 14:20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오는 15일부터 복지로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세대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다.

  • 복지로 BI./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제공
    복지로 BI./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제공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지원금액이 동·하절기 구분 없이 사용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하절기는 바우처를 사용하지 않고, 동절기에 몰아서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하절기 요금에 대한 미차감 신청이 필요하다.

    하절기 냉방비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 난방비는 10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29만5200원에서 최대 70만130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하절기 바우처는 전기요금 자동 차감 방식으로 지원되며, 복지로 누리집에서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정보원은 온라인 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신청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이번 온라인 신청 서비스 개시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폭염특보 발령 시 전국 4개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어르신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쉼터에는 냉방시설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폭염 피해 예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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