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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하만카돈 브랜드가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브랜드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금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기아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운영된다.
기아 PBV는 넓은 실내 공간과 평평한 바닥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용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출시된 PV5는 PBV 플랫폼을 적용한 첫 모델로, 패신저와 카고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생 모델을 생산해 PBV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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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은 자동차 및 가정용 오디오 제품을 비롯해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등을 생산하는 오디오 브랜드다. 디자인과 음향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아 PBV 차량과 하만카돈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제품을 함께 배치해 차량 실내 공간 활용성과 오디오 제품의 결합 형태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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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은 세 가지 콘셉트 존으로 나뉜다. 주거 공간을 연상시키는 '하모니 리빙 존', 캠핑 환경을 구현한 '하모니 캠핑 존', PV5 카고 모델을 활용한 '하모니 캐빈 존'으로 구성돼 있다.
각 공간에는 SOUNDSTICKS 5, AURA STUDIO 5, LUNA, GO PLAY 3, ONYX STUDIO 8 등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이 배치됐다. SOUNDSTICKS 5는 조명 효과가 적용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AURA STUDIO 5는 조명 프로젝션 기능을 통해 주변 공간에 시각적 효과를 더하는 제품이다.
표종훈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은 "하만카돈 브랜드의 제품들은 빛과 사운드,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오디오를 경험하는 순간을 오랫동안 아름다운 순간으로 기억하게 한다"며, "이번 하만카돈과 기아 PBV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브랜드 협업을 통해 기아 고객분들께서 자동차 경험을 의미있고 아름다운 순간으로 오래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