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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서울 핵심 상권 출점 가속…교대·서소문점 개점

기사입력 2026.06.10 14:49
  •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매장 확장에 나섰다.

    팀홀튼은 지난 9일 교대역점과 10일 서소문로점을 개점한 데 이어 오는 16일 종로 공평G1서울점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6월 말과 7월 초 강남 지역에 추가 매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출점은 직장인 수요가 많은 서울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출근길 테이크아웃 수요부터 업무 중 휴식이나 미팅을 위한 체류 수요까지 다양한 이용 패턴을 고려해 매장별 공간 구성을 달리했다.

  • 팀홀튼 외부 전경./팀홀튼 제공
    팀홀튼 외부 전경./팀홀튼 제공

    교대역점은 법조타운과 오피스 상권 특성을 반영해 주문과 픽업 동선을 간소화했다. 다락 형태의 좌석 공간과 1인 고객을 위한 좌석도 마련했다.

    서소문로점은 중구 업무지구 수요를 고려해 좌석 수를 확대하고 반독립형 공간을 배치했다. 벽면과 기둥 구조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독립 좌석 공간을 통해 체류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16일 개점하는 공평G1서울점은 종각·인사동 상권에 위치한다. 아케이드와 연결된 출입 구조와 전면 개방형 공간을 적용해 유동인구 유입에 초점을 맞췄다.

    팀홀튼은 음료 외에도 멜트, 샌드위치, 샐러드, 스프 등 식사 메뉴와 베이커리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00여 종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팀홀튼 관계자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매장을 시청과 종로 등 도심 지역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소비자 이용 패턴에 맞춘 공간 구성과 출점을 통해 서울 주요 상권 내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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