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암생소금구이·산청숯불가든 등 150여 개 매장에 식자재 공급
첫 계약 2년 만에 거래 규모 200억→600억원 확대
첫 계약 2년 만에 거래 규모 200억→600억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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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외식 전문 기업 세광그린푸드와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세광그린푸드가 운영하는 7개 브랜드, 전국 150여 개 매장에 식자재 800여 종을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2024년 체결한 첫 계약(200억원)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세광그린푸드는 석암생소금구이, 산청숯불가든, 교대이층집 등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이다. 최근에는 즉석 바비큐 전문 브랜드 달맞이광장바베큐를 선보이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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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전국 콜드체인 물류망을 기반으로 세광그린푸드의 식자재 공급을 맡아왔다. 신규 브랜드 출점과 가맹사업 확대 과정에서는 브랜드별 메뉴 특성과 운영 환경에 맞춘 공급 체계를 구축해 지원했다.
양사는 앞으로 식자재 공급 외에도 브랜드 전용 상품과 조리 효율화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세광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양사가 축적해온 운영 경험과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계약이 이뤄졌다”며 “외식 고객사의 사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과 물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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