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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日 휴먼메이드 국내 첫 매장 오픈…너구리 한정판 출시

기사입력 2026.06.10 09:59
  •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휴먼메이드(HUMAN MADE)’ 매장을 연다고 9일 밝혔다.

    휴먼메이드는 일본 패션 브랜드 베이프(BAPE) 창립자인 니고(NIGO·나가오 토모아키)가 2010년 선보인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다. 1940~1960년대 미국 빈티지 워크웨어와 밀리터리웨어, 스포츠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오는 13일 오픈 예정인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휴먼메이드 매장 조감도. /롯데백화점 제공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오는 13일 오픈 예정인 일본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휴먼메이드 매장 조감도.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잠실을 상징하는 동물로 선정한 너구리를 활용한 너구리 애니멀 컬렉션이다. 휴먼메이드는 신규 매장 개점 시 해당 지역을 상징하는 동물을 활용한 한정 컬렉션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잠실 매장에서는 너구리 그래픽을 적용한 의류와 굿즈 등 9종을 판매한다.

    휴먼메이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아티스트인 베르디(VERDY)와 협업한 상품도 함께 출시된다. 베르디가 만든 캐릭터 빅(VICK)과 휴먼메이드의 하트 로고를 적용한 워크 재킷과 토트백 등 6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월드몰은 최근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방 브랜드 포터와 러닝 브랜드 써코니 매장을 새로 열었으며, 지난 3월에는 패션·문화 미디어 플랫폼 하입비스트 창립 20주년 기념 전시를 진행했다.

    윤형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휴먼메이드 매장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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