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지 전문기업 케이에스더블유(KSW)가 프리미엄 벽지 신제품 ‘그랑디(Gran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샘플북 제작을 완료하고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그랑디는 방송인 박수홍 씨와 딸 재이 양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일명 ‘박수홍 벽지’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최근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주거 공간의 분위기와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벽지와 바닥재 등 마감재의 고급화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도 소재와 디자인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그랑디는 고급 부직포 원단을 적용한 프리미엄 벽지 제품이다. 회사 측은 시공 편의성과 표면 내구성, 디자인 완성도를 고려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국 에머슨(Emerson) 설비 기반 생산라인을 통해 엠보 질감 표현을 구현했으며, 표면 사양을 강화해 생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마모와 스크래치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벽지의 질감과 입체감을 살리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케이에스더블유는 “지난 4월 방송인 박수홍 씨 자택에 제품을 시공하는 등 소비자 체험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에스더블유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전국 대리점과 인테리어 매장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관련 마케팅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필모 케이에스더블유 사장은 “그랑디는 디자인과 시공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식순 케이에스더블유 회장은 “이번 신제품은 케이에스더블유가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해 준비한 전략 제품으로써 그랑디 출시를 계기로 대리점, 인테리어점, 도배사, 실수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