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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씽큐(대표 임승준)가 미국 박스터(Baxter)의 미세수술 전문 자회사 시노비스 MCA(Synovis Micro Companies Alliance)와 자사 3D 수술 시각화 솔루션 'SHIYA(ㅅㅇ)'에 대한 글로벌 독점 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양사가 약 6개월간 기술 검증을 진행한 뒤 성사됐다. 회사는 SHIYA가 향후 박스터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미세수술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디씽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임승준 메디씽큐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이 글로벌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에서 개발한 수술 시각화 기술이 해외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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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YA는 디지털 엑소스코프 기반의 3D 수술 시각화 플랫폼이다. 해당 제품은 최대 20배율의 3D 영상을 제공하며, 메디씽큐의 수술용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SCOPEYE)'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실시간 영상 공유와 4K 녹화 기능을 지원해 수술 교육 및 협업 환경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메디씽큐 CMO인 홍준표 교수 연구팀의 SHIYA 관련 연구는 국제 학술지 'JPRAS Open'에 게재됐으며, 성형외과 분야 학술지인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PRS)'에도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메디씽큐는 수술용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스코프아이'와 디지털 엑소스코프 'SHIYA'를 개발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영국, 호주,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제품별 인허가를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