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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이 일상적인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용품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러닝화와 스포츠 아이웨어 수요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라이프스타일 및 스포츠 브랜드 유통사 렉스몬드는 올해 러닝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스포츠 아이웨어 매출은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 확대와 러닝 인구 증가가 관련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운동 목적뿐 아니라 일상복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러닝화와 기능성 아이웨어 시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러닝 카테고리에서는 온러닝과 호카 등 주요 러닝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렉스몬드는 최근 옵티미스틱 러너스 등 신규 러닝 브랜드를 추가하며 관련 상품군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아크테릭스, 피엘라벤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아웃도어 의류와 신발이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되면서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함께 갖춘 아이웨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는 퍼포먼스 아이웨어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렉스몬드는 루디프로젝트, 디스트릭트 비전 등 퍼포먼스 아이웨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금자안경과 래쉬 등 아이웨어 브랜드를 추가해 관련 상품군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렉스몬드 관계자는 "최근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