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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개최도시 시애틀, 세계 최초 '드론 스코어보드'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6.06.08 16:36
  • 드론 스코어보드/시애틀관광청 제공
    드론 스코어보드/시애틀관광청 제공

    FIFA 월드컵 2026™ 개최 도시 시애틀이 세계 최초의 '드론 스코어보드(Drone Scoreboard)'로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보인다. 시애틀관광청은 월드컵 기간 중 시애틀에서 열리는 경기 종료 후 수백 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최종 점수와 참가국 국기를 수놓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스코어보드는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총 6경기 당일 밤에 운영된다. 경기 일정은 벨기에 대 이집트(6월 15일), 미국 대 호주(6월 19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 카타르(6월 24일), 이집트 대 이란(6월 26일), 32강전(7월 1일), 16강전(7월 6일)이다. 운영 시간은 현지 시간 오후 10시~11시 30분 사이로 예정됐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시애틀의 상징 스페이스 니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드론 쇼를 통해 월드컵의 열기를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다. 항공우주·첨단 기술 산업 중심지로 알려진 시애틀의 혁신적 도시 정체성을 전 세계 팬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애틀은 이번 월드컵 개최 도시 가운데 도보 접근성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다운타운 호텔·팬 존·경기장이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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