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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중국 길림대 제2병원과 로봇·첨단수술 국제 교류

기사입력 2026.06.04 12:14
국제학술심포지엄 통해 최신 수술기법·연구 성과 공유
공동연구·국제 펠로우십 등 협력 확대 방안 논의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이 중국 길림대학교 제2병원(병원장 왕하이펑)과 로봇·첨단수술 분야 국제 교류를 이어가며 공동연구와 의료진 연수 등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5월 24일 중국 길림성 장춘시에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고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분야의 최신 수술기법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길림대학교 제2병원 국제교류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중국 길림대학교 제2병원 관계자들이 5월 24일 중국 장춘에서 열린 로봇·첨단수술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공
    ▲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중국 길림대학교 제2병원 관계자들이 5월 24일 중국 장춘에서 열린 로봇·첨단수술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공

    한림대학교와 길림대학교는 2007년 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과 길림대학교 제2병원은 2014년 별도 교류협약을 맺은 이후 의료진 연수와 공동연구, 국제학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동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장과 왕하이펑 길림대학교 제2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교수진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로봇·첨단수술을 주제로 각 분야의 최신 임상 경험과 연구 동향이 소개됐다.

    산부인과 분야에서는 조산 예방을 위한 자궁경부봉합술, 거대 자궁근종 로봇수술, 면역종양 세포치료 연구 등이 발표됐으며, 정형외과 분야에서는 로봇 기반 양방향 척추내시경 유합술, 고관절 로봇수술, 디지털 정형외과 기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행사 기간 중 간담회를 통해 의료진 및 학생 연수, 국제 펠로우십, 공동연구 등 지속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와 길림대학교 제2병원은 10여 년간 국제 펠로우 수련과 석박사 학위과정 교류, 공동연구 등을 진행해 왔다.

    이동진 병원장은 길림대학교 제2병원과 오랜 기간 의료진 교류와 공동연구, 학술 활동을 이어오며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연구·교육·진료 분야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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