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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전문기업 휴로틱스(대표 이기욱)가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캠퍼스(UIC)에 보행 재활용 소프트 웨어러블 로봇 'H-Medi'를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공급이 연구용 시범 도입이 아닌 UIC의 정식 구매에 따른 판매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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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edi는 착용자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보행 재활용 웨어러블 로봇이다. 휴로틱스는 기존 강성(Rigid) 외골격 방식과 달리 유연 착용형(소프트) 구조를 적용해 착용자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UIC는 H-Medi를 활용해 뇌졸중 환자 재활 관련 연구와 물리치료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공급 수량과 계약 규모, 구체적인 도입 주체 및 참여 연구기관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해외 연구 및 교육 현장에서 H-Medi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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