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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KGM)가 지난달 내수 3318대, 수출 4870대 총 818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수치다.
KGM 관계자는 "고유가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글로벌 수요 둔화가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내수는 3318대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다만 올해 누적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KGM은 최근 부분변경 모델인 뉴 토레스를 출시했으며, 이에 따른 신차 대기 수요가 내수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은 48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수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KGM은 국내외 시장 대응 강화를 위해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와 해외 시장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튀르키예에서 무쏘 글로벌 론칭 행사를 진행했으며, 독일 시장에서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와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KGM 관계자는 "신차 대기 수요와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줄었다"며, "이달부터 KGM 뉴 토레스 출시가 본격화되면 판매가 늘어날 것인 만큼 글로벌 신모델 론칭 확대와 함께 국내·외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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