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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23일 인천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에서 '아우디 트윈컵 2026' 한국 결선을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인력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회는 고객 응대와 제품 이해도를 평가하는 'A/S 서비스' 부문과 차량 정비 기술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해부터는 판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와 '중고차 세일즈' 부문도 추가됐다.
올해 한국 결선에는 총 30개 팀, 56명이 참가했다. 부문별 참가 팀은 신차 세일즈 12팀, 중고차 세일즈 3팀, A/S 서비스 6팀, A/S 테크놀로지 9팀이다.
평가는 실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환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객 응대 상황과 차량 정비 과제를 수행했으며, 팀별 실기 평가와 개인 필기 테스트도 함께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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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우승 팀은 신차 세일즈 부문 태안모터스 'SunnyDanny' 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고진모터스 'seyang444' 팀, A/S 서비스 부문 위본모터스 'BUMSUP' 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고진모터스 '전조등' 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총 8명이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세일즈 신차 부문에서는 태안모터스 이민구와 고진모터스 조영욱·신희성이 선발됐으며, 세일즈 중고차 부문에서는 고진모터스 차태희가 이름을 올렸다.
A/S 서비스 부문에는 위본모터스 이진석, 고진모터스 송윤겸이 선발됐고, A/S 테크놀로지 부문에서는 고진모터스 최종찬과 최한성이 한국 대표팀에 포함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우디 트윈컵 월드 챔피언십' 세계 결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과거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2013년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서비스 부문에서는 2015년 2위와 2016년 1위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 종합 2위, 2024년 애프터 세일즈 부문 2위, 2025년 세일즈 및 애프터 세일즈 부문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전동화와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발맞춰, 세일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고객 경험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