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참석 프리오픈 행사 진행
폴로 셔츠 역사·제작 과정·아카이브 공개
-
프랑스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폴로 셔츠를 중심으로 한 팝업 전시 ‘라코스테 폴로 팩토리’를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오는 6월 3일까지 성수 베트윈에서 진행된다. 브랜드 헤리티지와 폴로 셔츠의 역사, 제작 과정, 디자인 철학 등을 공간 경험 형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라코스테는 1933년 브랜드 창립자 르네 라코스테가 활동성과 통기성을 높인 반소매 폴로 셔츠를 선보이며 시작됐다. 당시 적용된 피케 소재는 스포츠웨어 디자인 변화에 영향을 준 요소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후 폴로 셔츠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
팝업 공간은 ‘폴로 셔츠가 생산되는 공간’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초기 폴로 셔츠 디자인과 시대별 컬렉션 변화, 브랜드 아카이브 자료 등을 전시해 라코스테의 스포츠 헤리티지와 디자인 흐름을 소개한다.
또 피케 원단과 컬러·패턴·실루엣 변화를 조명하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원단 질감과 제작 디테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역사와 주요 컬렉션 스토리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과 역사성을 활용한 체험형 팝업 전시가 확대되는 추세다. 성수동 역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의 주요 팝업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오픈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안유진이 참석한 프리오픈 행사도 진행됐다.
라코스테는 이번 팝업을 통해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폴로 셔츠의 역사와 디자인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오프라인 기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