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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휴게소 결제 환경에 얼굴인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휴게소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토스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오규인 토스 부사장과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토스는 경기광주휴게소(광주 방향)를 시작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전국 주요 휴게소 20여 곳에 페이스페이를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휴게소 내 열린매장에는 결제 단말기인 '토스 프론트'가 설치되며, 기존 키오스크에는 얼굴인증 기능을 지원하는 '토스 프론트캠'이 적용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페이스페이 기반 결제 서비스 확대와 함께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토스는 편의점과 무인매장,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페이스페이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협력은 이동 수요가 많은 휴게소 공간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얼굴인증 기반 결제 서비스가 확대되는 만큼 이용자 편의성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리 체계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질 것으로 보인다.
토스 관계자는 “페이스페이는 빠른 결제가 필요한 다양한 오프라인 환경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휴게소처럼 이동 수요가 많은 공간에서도 보다 자연스럽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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