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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첫 신메뉴로 선보인 ‘쏘이갈릭킹’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했다.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량과 검색량을 기록하며 올해 bhc 대표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3월 26일 출시된 쏘이갈릭킹은 출시 초기부터 전체 메뉴 매출 비중 10%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bhc는 지난해 대표 히트 메뉴로 자리잡은 ‘콰삭킹’의 초기 성장 흐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콰삭킹은 bhc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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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갈릭킹은 오리지널과 허니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 드라이 스타일 간장치킨이다. 간장과 마늘 조합을 기반으로 한 메뉴로, 자체 개발한 전용 배터믹스를 적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bhc는 최근 외식 시장에서 소스 중심에서 식감 중심으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튀김옷에는 마늘과 깨를 배합했으며, 얇게 밀착되는 구조를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최백진 bhc 메뉴개발팀장은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오리지널은 깊고 진한 간장 풍미와 깔끔한 맛을 구현했고, 허니 라인은 꿀과 마늘, 통깨를 더해 단짠의 균형을 살렸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동시에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bhc 관계자는 “쏘이갈릭킹이 출시 초기부터 검색량과 매출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콰삭킹에 이어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대표 메뉴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