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반

티맵모빌리티, 1분기 매출 622억… "모빌리티 데이터 서비스 성장"

기사입력 2026.05.15 10:43
  •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 르노 필랑트 실내 / 르노코리아 제공
    ▲ 티맵 인포테인먼트를 탑재한 르노 필랑트 실내 / 르노코리아 제공

    티맵모빌리티가 올해 1분기 매출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억원 개선됐다.

    이번 실적에서는 모빌리티 데이터 및 솔루션 부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당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인 티맵 오토는 수입차 시장 확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지난 2월 기준 누적 탑재 차량 수는 100만대를 넘어섰다.

    API 및 데이터 사업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 운전 습관 기반 보험(UBI) 사업에서는 티맵 운전 점수 특약 가입자가 12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플랫폼 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티맵 월간활성사용자(MAU)는 152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만명 늘었으며,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관련 트래픽은 직전 분기 대비 8% 증가한 556만명을 기록했다.

    이재환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AI 기반 데이터 사업 중심의 성장 전략과 비용 효율화 노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중심의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AI와 모빌리티 데이터를 결합한 신규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