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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두유, ‘설탕 빼기’ 루틴 전개…저당 식품 수요 공략

기사입력 2026.05.12 13:40
  • 저당·무가당 식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식품업계가 설탕을 줄인 제품군 확대와 체험형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매일유업은 설탕무첨가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 99.9를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일유업은 오는 6월 30일까지 ‘매일매일 루틴에 설탕 빼기’를 주제로 한 매일루틴챌린지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출시 10주년을 맞은 매일두유 브랜드의 설탕무첨가 제품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매일두유 99.9 제품 이미지./매일유업
    ▲ 매일두유 99.9 제품 이미지./매일유업

    매일두유 99.9는 원액두유 99.9%를 사용한 제품으로,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을 넣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최근 선보인 매일두유 99.9 서리태는 국산 서리태를 활용한 제품으로, 식물성 단백질 수요 확대에 맞춰 제품군을 확장한 사례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스티커팩을 활용해 일정 기간 루틴을 인증하는 방식이며,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한정 패키지 판매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NFC 기능이 포함된 키링을 통해 제품 활용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요소도 결합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최근 건강 관리와 저당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 함량을 줄인 음료·간식 제품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체험형 캠페인과 콘텐츠를 결합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매일유업 역시 브랜드 앰버서더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한 레시피 콘텐츠와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제품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음료 소비를 넘어 식재료 활용까지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설탕 섭취를 줄이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제품 경험과 연계한 콘텐츠와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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