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한국이콜랩, 동탄에 바이오 공정 지원 연구시설 개소

기사입력 2026.05.07 13:31
  • 한국이콜랩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바이오 공정 지원을 위한 연구시설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구축했다.

    한국이콜랩은 지난달 30일 바이오프로세싱 어플리케이션 랩(BPAL)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시설이 글로벌 이콜랩이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한 바이오프로세싱 거점이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이콜랩 BPAL 개소 행사 모습. /사진=한국이콜랩
    ▲ 한국이콜랩 BPAL 개소 행사 모습. /사진=한국이콜랩

    BPAL은 국내 제약·바이오 및 CDMO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환경 관리와 바이오 공정 최적화, 규제 대응 지원 등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한국이콜랩은 소독·오염 관리, 제조·품질관리(CMC), 밸리데이션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 과정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공정 개발부터 스케일업, 상업 생산 단계까지 고객사와 함께 공정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공동 개발(Co-development)’ 방식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는 제조 공정 안정성과 품질관리,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콜랩은 2021년 퓨로라이트(Purolite)를 인수해 바이오의약품 분리·정제용 크로마토그래피 레진 사업을 확대해 왔으며, 올해 4월 국내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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