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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中 ADAS 시장, 비용 효율·양산 확장성 중요"

기사입력 2026.05.06 16:31
  • 스트라드비젼 로고 / 스트라드비젼 제공
    ▲ 스트라드비젼 로고 / 스트라드비젼 제공

    스트라드비젼이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오토 차이나 2026' 현장을 통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수요 변화 흐름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 완성차 업체(OEM)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존의 고연산·고성능 중심 개발 방향보다, 실제 양산 적용 가능성, 비용 효율성, 하드웨어 최적화 같은 요소가 더 중요하게 논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엔트리 및 미드 세그먼트 차량에 적용 가능한 범용 ADAS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졌으며, 다양한 시장과 차종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중국 내 경쟁 심화로 인해 차량 가격대 전반에 지능형 주행 기능을 적용해야 하는 상황과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프랭크 리우 스트라드비젼 중국 세일즈 디렉터는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는 글로벌 커버리지, 인지 성능, 배포 효율성, 양산 확장성을 균형 있게 확보할 수 있는 ADAS 솔루션에 대한 수요 확대가 확인됐다"며, "OEM들은 하드웨어 비용과 전력 효율을 고려하면서도 다양한 차량 라인업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글로벌 배포가 가능한 시스템 아키텍처를 더욱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양산 차량 중심의 L2 및 L2+ 적용 확대, ADAS 성능과 양산 비용 효율 간 균형 확보, SoC 관련 비용 부담 절감, 대규모 양산을 위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효율 개선 등이 주요 이슈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완성차 업체들이 다양한 가격대 차량에 운전자 보조 기능을 확대 적용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과 연결돼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경량 딥러닝 기반의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 구조가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동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협력 사례의 형태로 해당 기술이 소개됐으며, 한국, 유럽, 미국,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의 주행 환경을 기반으로 한 비전 인식 시나리오도 함께 공개됐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CBO는 "ADAS 시장이 성숙 단계로 진입하면서 경쟁력은 단순히 최고 성능이 아니라 실제 양산 프로그램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한지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변화는 최적화되고 확장 가능한 비전 인식 솔루션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차량뿐만 아니라 일반 차량에도 ADAS 기능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비용 효율성과 양산 적용성을 고려한 소프트웨어 구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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