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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부터 어린이날 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서울랜드가 낮과 밤을 가득 채우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기말 감성의 체험형 콘텐츠와 야간 맥주 축제, 불꽃쇼를 하루 일정으로 엮었다.
낮 프로그램의 중심은 삼천리동산 '오징어문방구' 일대에서 열리는 '골목대장 경연대회'다. RC카 속도와 컨트롤을 겨루는 '스피드왕 대회'는 인기 애니메이션 히트레이서와 협업해 가족 배틀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방구 앞 트랙에서 펼쳐지던 미니카 레이스의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노래왕 대회'는 90년대 말~2000년대 초 유행했던 음악과 퍼포먼스로 참여하는 세기말 감성의 노래자랑이다. 두 대회 모두 현장 신청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특별 상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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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빨간풍차와 베니스무대 일대에 독일식 야외 맥주펍 '비어가든'이 열린다. 2018년부터 독일 대사관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가평 로컬 크래프트 브랜드 '크래머리'가 팝업존으로 참여해 생맥주 3종과 캔맥주 7종 등 총 10종의 수제맥주를 선보인다. 라이브 공연과 밴드 무대가 함께 운영되며 프라이빗 테이블도 마련된다.
밤 일정은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로 시작해 K팝 음악과 대형 LED 미디어아트·레이저·불꽃 퍼포먼스를 결합한 'K팝 시그니처쇼'로 이어진다. 불꽃쇼 이후에는 인기 K팝과 함께하는 '미러볼 파티'가 자정까지 계속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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