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일반

GM 한국사업장, 소형 SUV 누적 생산 200만대 넘었다

기사입력 2026.04.30 16:15
  •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 GM 한국사업장 제공

    제너럴 모터스(GM) 한국사업장의 소형 SUV 누적 생산량이 200만대를 넘어섰다. 이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를 합한 수치다.

    두 모델은 2002년 GM 한국사업장 출범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생산량 1340만대 달성에 주요 비중을 차지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소형 SUV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해당 차급 중심의 생산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 생산 차량은 북미와 남미, 중앙아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기획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진행되는 모델로,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42만2792대가 판매됐다. 이는 소형 SUV 시장에서 약 43% 수준의 점유율에 해당한다.

  •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 GM 한국사업장 제공
    ▲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 GM 한국사업장 제공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200만대 생산 달성은 GM 한국사업장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한국에서 생산된 차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요와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GM은 앞으로도 투자를 통해 한국사업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GM 한국사업장 생산부문 부사장은 "GM 한국사업장 부평 공장과 창원 공장은 첨단 자동화 설비와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GM의 글로벌 소형 SUV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았다"며, "고도화된 제조 환경과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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