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미국 행정부 및 의회 로비를 통해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안보 관련 논의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쿠팡은 로비공개법(LDA) 보고서를 근거로, 자사의 로비 활동은 한국·대만·일본 등 투자 및 무역 확대, 한국인 전문직 비자 확대 등 한미 간 경제 협력과 관련된 사안에 집중돼 있으며 안보 관련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또한 쿠팡은 AI 기술 혁신, 투자 및 고용 창출, 국가 간 커머스 확대 등과 관련한 논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 Inc가 제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로비 지출액은 109만 달러(약 16억 원)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미국 주요 기업 및 국내 주요 기업들도 합법적인 로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글로벌 기업의 로비 지출 규모가 쿠팡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최신뉴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dizzo.com